- 하늘향기 12월 5주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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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능동적으로 뛰어넘도록 합시다.
뜻있는 삶을 열심히 살고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날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피동적으로 맞는 죽음을
기쁜 마음으로 맞아
능동적으로 뛰어넘도록 합시다.
몸으로 부딪치며
배우고 깨달아 다음생애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합시다.
우리는 이 육신을
입고 영원히 사는 것을 추구 하지 않습니다.
이 육신을 입고
영원히 산다는 것은 거짓말 중에 가장 큰 거짓말입니다.
육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현재의 환경에서 지내기 위한 옷일 뿐입니다.
보이고 만져지는
형체가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 허물어지는 것이니
영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육체 안에
담겨진 생명의 빛과 태어날 때 부여받은
천성(天性)만이
진아(眞我)인 것이며 영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생에서는
육체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을 맞기 위해
수련에 대한 뜻을
더욱 굳건히 세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나눔의 한마디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 날입니다. 부족했던 모습도, 스스로 대견했던 모습도
모두 뒤로 하고, 새해 새날에는 아름다운 꿈을 가슴에
품고, 희망차게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 꽃피운 생명의 빛이 온 인류를 밝히는 희망의 빛으로 커져 나갈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해&nbs! p;수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